(인천=미래일보) 김정현 기자= 인천시 남동을 선거구는 3선에 도전하는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원복 미래통합당 전 의원의 격돌로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는 지역중 하나다. 두 전직 의원들의 양강구도속에 전 남동구의원인 최승원 정의당 후보와 한국문인협회인천광역시지회 사무국장 출신인 김묘진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, 미래통합당 공관위의 경선 배제 결정에 반발하며 무소속으로 출마한 전 자유한국당 남동을 당협위원장인 김지호 후보의 도전도 눈여겨 볼만하다. 현역 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윤관석 후보는 ‘힘 있는 여당론’을 앞세우며 지역발전의 적임자라며 유권자의 한 표를 호소했다. 윤 후보는 ▲인천교통혁명 ▲획기적인 주거환경개선 ▲일자리 메카 조성 ▲남동교육혁신지구 완성 ▲문화명품도시 남동완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. 또한 윤 후보는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남동을 만들겠다며 만수5동 만수권역 어르신문화센터 건립 추진 등 남동구을 지역 11개동 현안에 맞는 동별 상세공약을 발표하고 지역민의 표심을 자극했다. 윤관석 후보는 “동별 공약은 5대 핵심공약을 이뤄낼 세부 사업들이고 3선으로서 이뤄낼 ‘더 큰 남동’의 토대가 될 것”이라면서 “제시한 공약을 추진
(서울=미래일보) 김정현 기자=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"더 큰 남동 발전을 이어가고 재도약하는 인천과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"며 인천 남동을에서 3선 도전을 선언했다. 윤관석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"인천 남동을에는 꾸준함에 더해 '더 큰 발전'이 필요한 때"라며 "더 큰 발전에 맞는 더 큰 인물이 남동을의 발전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"며 출사표를 던졌다. 윤 의원은 "지금까지 남동을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중앙-지방 정부의 하나인 여당의 후보이며 3선에 도전하는 윤관석이 꼭 필요하다"고 강조했다. 그는 "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‘나라다운 나라’ 만들기가 아직도 진행 중이며 사회 곳곳에서 아직도 자리 잡고 있는 반개혁 세력의 저항과 부활의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"면서 "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정의롭고 안전하며, 더 평화롭고 행복한 ‘나라다운 나라’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문재인 정부의 버팀목이 될 것"이라고 힘줘 말했다. 윤 의원은 이외에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과 교육환경 개선, 남동산단의 스마트산단으로 탈바꿈, 일자리 창출 등 ‘더 큰 남동 발전’을 위한 여타의 사업도 가능하
(서울=미래일보) 김정현 기자=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·15 총선에서 인천 남동을에서 3선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. redkims64@daum.net